맥주 DIY 5

맥주만들기 - 완곡

반곡 : 홈브루잉 키트로 맥주원액캔을 사용하고 풍미용 곡물 좀 써서 하는 것 완곡 : 건조 맥아로 직접 맥주만드는 것 맥아 : 맥주보리를 싹튀운뒤 건조시킨 맥주원료. 맥주의 종류에따라 여러 종류에 맥아가 사용되지만 일반적인 홈부루잉은 에일용 맥아를 사용한다. 1. 맥아 빻기 맥즙을 만들때 잘 추출될수 있도록 맥아를 빻아야 한다. 너무 잘게 빻으면 필요없는 껍데기 성분이 맥주에 많이 침투해 맛에 안좋다고 함. 그냥 반으로 짜가를 정도면 충분하다. 맥아 1kg당 4~5L정도 맥즙을 만들며 홈브루잉 표준 20L에 4~5kg을 사용한다. 2. 당화 맥아를 적당한 온도로 끓여 맥아내의 단백질과 전분등을 당분,아미노산상태로 빼내는 작업이다. 50도의 물 19L에 맥아(5kg)을 투입하고 20분 정도 둔다. 60~6..

맥주 DIY 2021.05.09

펠티어 소자를 이용한 발효 냉장고 만들기

아이스박스를 알아봐도 홈 블루잉 표준 20L(5gallon) 발효조에 맞는 기성품을 찾기 어렵다. 결국 스티로폼박스를 대충 재단 하기로 한다. 기성품 아이스 박스를 3단으로 쌓아 만듬. 발효조를 바닥에 놓고 뚜껑을 덮는 방식. 내벽에 은박단열재 추가로 단열성 강화... 외벽에 시트지 부착.... 시트지 부착전 실리콘과 헤라(쓰레받기처럼 생겼지먼 아무튼 헤라임) 홈 패인곳을 메움. 시트지 접착력 강화를 위한 프라이머 도포 하지만 효과는... 뭐 안바른것 보단 낫것지. 아무튼 알흠다운 그린 시트지 부착. 펠티어소자 및 수냉식으로 냉각 써멀구리스 도포. 너무 많이 발라져 나중에 다 삐져나옴.. 펠티어소자 블럭 완성 상단에 펠티어소자를 올리고 우레탄폼으로 씰링. 실리콘으로 해도 되겠지만 실리콘이 열전도도가 꽤 ..

맥주 DIY 2021.05.07

식깡 당화조 제작

완곡 맥주 만들기에 필수인 당화조 제작 오늘의 메인 주인공 식깡 전면에 부착된 스티커 "이 제품을 쓰시면 부자 됩니다" !!!! ????? 하지만 4년이 지난 지금도 부자는 개뿔~~~~~ 수도꼭지 제작 부품들 스테인레스 벨브가 안전하겠지만 취양에 딱 맞는 다양한 타입과 저렴한 가격의 유혹을 이기지 못하고 황동으로.. ㅠ.ㅠ 홀커터는 바이메탈 26mm. 자~~ 구멍을 뚫자.. 강력한 스테인리스... 홀 가공도 해주는 식깡 판매자도 있다는데.. 그런 옵션이 있다면 뚫어달라고 하는게 정신 건강에 이로움. 우여 곡절 끝에 완성. 만들면서 느꼈는데 패킹은 안쪽 하나면 될것 같음. 안쪽 채망, 실 사용해보니 채망 밑으로 알갱이들이 쏟아져 들어와서 저런식은 안되겠음. 일단 끓는 물로 테스트 구뜨.

맥주 DIY 2021.05.07

첫 맥주 만들기

아기다리 고기다리 던 아마존발 맥주 장비, 재료 키트 도착. 맥주는 상온발효는 에일이라길레 "에일" 들어가 있는 상품 대충 주문. 허나 맥주 도구중 오토 시폰이 부러진 채 도착함. 겐차나여~~~ 실린더 버리고 입으로 메뉴얼 시봉 하면 되죠~~. 식깡에 키트에 있는 곡물 넣고 좀 우려내다 버리고 깡통,가루 투입. 녹색 홉 조각들 투하 후 45분 끓임. (모든것은 재료 키트 메뉴얼 대로..) 발효 준비 완료. 발효는 20도 정도서 하라는데 별도 냉장고가 없는 관계로.. 걍 대충. .뭐 별일 있겠나??? 비중을 재라는데.. 맥주 도구 키트에 비중계만 있고 메스실린더는 없어 걍 패스. 그리고 일주 후. . . 맥주를 유리 카보이에서 빠게스로 옮김. 옮길 때 프라임 설탕물 넣음. 모든것은 메뉴얼대로.. 그리고 세..

맥주 DIY 2021.0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