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bre's DIY HARD (파브레의 다이하드)

다이슨 청소기 흡입력이 현저히 줄어들었다??? 일단 주름관 호스가 찢어진지 체크해보자. 10년즘 지나면 찢어지기 시작한다. 여불떼기가 보통 찢어지는데 알리에서 호스를 팔고 있다. 알리 호환품 중 딱딱한 느낌의 싸구려 재질 호스는 몇달 안가 또 빵꾸나니 구매에 주의일단 보이는 별나사 4개를 풀어낸다. 나사가 있는 저 커버를 떼어내야 주름관 교체가 가능한데 옆에도 고정 나사가 하나씩 있으니 옆커버를 열어애 한다.동전으로 락을 풀고 옆커버를 열어 롤러를 빼낸다옆 고정나사 하나 풀어낸다.맞은편 옆커버는 모터 축 쪽 나사를 풀면 분리가능옆 고정 나사 풀기호스 아랫부분이 드디어 노출되었다.호스 윗부분은 관절부에 나사 두개 풀고 분리하면 나온다.기존 호스 윗부분 아랫부분 쑤셔넣고 옆으로 빼낸다.옆으로 새 호스 쑤셔넣..

집에서 고기를 숯불로 구워먹으면 거실 창문을 열고 있어도 기름 연기가 집안에 가득차게 된다. 고기집처럼 불판에서 연기를 바로 땡겨서 밖으로 보내려고 연통후드를 만들어 보았다.연탄보일러 연통에 쿨링팬을 끝에 달아 12V어댑터로 돌려 연기를 흡입한다.조낸 잘빨림겨울에 사용불가

수십년 만에 노트북을 사려니 옛날이랑 완전 다르다. 옛날에는 새 cpu단 노트북들을 메인으로 팔고 철지난 노트북은 리퍼비시 뭐 이런것들을 팔았는데 요즘은 이전세대, 이이전세대 신품이 여전히 현역으로 저렴한 가격을 가지고 뛰고 있고 새 cpu 단 놋북은 고가로 팔고있다.즉 옛날엔 예산에 맞춰 i5,i7살까 N머시기  살까만 생각하면 됬는데 곱하기 몇 세대 살까까지 고민해야.. 더군다나 인텔cpu이름을 i에서 울트라로 바꾸어 더 헷깔린다.아무튼 가성비로 14세대 울트라인지 울트라시리즈 1인지 2024년 모델과  신삥 루나레이크 울트라시리즈2와 고민고민하다 지마켓에 갤럭시 놋북 5를 할인하고 있어 냅다 질렀다.  보라 이 얇기를...ㅠㅠ 먄날 뚱뚱이 사무용 노트북을 쓰다가..ultra5 2세대, 램 ddr5 ..

나름 얼리아답타 파브레의 국내최초!!!!(단, 유튜브는 카운트 제외 ㅋㅋㅋ) 에코쇼 3세대 사용기 포스팅. 국내에는 출시되지 않아 한국어를 지원하지 않는 AI 스피커 에코 시리즈. 그 중에서도 최신 앤 최고가 에코쇼 10 3세대를 구입했다. 국내에서는 사용자가 적지만 AI 스피커 글로벌 점유율은 아마존 알렉사가 1위, 북미 한정으론 압도적 1위. (알렉사는 AI스피커에 탑제된 AI 플렛폼 이름. 에코는 이를 탑재한 아마존 AI스피커 브랜드.. 인데 웬지 쓰다보면 그게 그거고 아무렇게나 쓰게된다..) 아무래도 에코 시리즈는 국내에 생소하므로 에코스리즈에 관해 한번 정리하고 넘어가자. 에코쇼 스리즈의 최상위 모델인 에코쇼 10의 하위 모델들과 중요 차이점은 10.1" 디스플레이, 우퍼스피커, 지그비허브 지원..

요즘 공구를 자주 봤더니 빅부라더 구글이 계속 공구관련 광고를 띄워 어?? 이거재밌어 보이는데 하고 윤곽자 세트를 구입했다. 개봉!! 10인치 윤곽자, 5인치 윤곽자, 그리고 보너스 사각자 뭐 여러가지 재면 좋겠다 싶어 샀는데 곰곰히 생각해보니 물건의 외곽을 본을 뜰수는 있지만 치수를 알수 있는게 아니라 뽄만 떠와서 다른데 대고 그리는 방식이자나!!! 이럴 바야 그냥 물건을 들고와서 바로 뽄을 뜨지!!!!!!!!! 옮기지 못하고 붙어있는 물체는 종이로 본을 뜰수 없으니 그때는 유용할 것이다. 아마존 리뷰도 문틀에 사용하면서 별 5개를 줬다. 그래 문틀 모양은 본뜰수 있네.. 나도한번 이 설정샷 용도 외엔 별다른 용도가 생각나지 않는다.... 부록인 사각자... 음 사각형을 한번에 다 잴수 있고 그릴 수 ..

벽탐지기,벽스캐너, 스터드 파인더.. 여러가지로 불리우는 벽을 까부수지 않고 안에 뭐가 있는지 확인하는 툴이다. 월라봇 DIY는 스마트폰에 연결해서 월라봇은 센싱만하고 연산은 스마트폰이 담당해 탐지 결과를 그래픽적으로 표현하는 점이 일반 벽스캐너와의 차이점이다. (안드로이드만 지원) 초첨단 X-ray투시경처럼 상품 광고를 요란하게 해서 기대에 찬 구매자들의 폭풍 실망으로 상품리뷰가 엉망진창이다. 그럼 실제로도 엉망진창일까? 월라봇 구성품 설명서에 한글 페이지도 있다. 앱을 다운받아라는 내용밖에 없지만 벽에 붙이는 센싱면은 긁히지 말라고 보호 띠가 붙어 있고 반대편은 젤패드를 붙여 스마트폰과 붙였다. 떼었다 한다. 사용법은 앱에서 석고보드벽인지 콘크리트벽인지 선택하고 캘리브레이션라고 스캔할 벽면을 몇번 크..

주방에 싱크대 상단 수납장이 없어 북유럽 스타일루다가 선반을 달기로 했다. 선반 브라켓과 인터넷 목재재단 판매에서 상판을 주문 상판은 젤로 저렴한 레드파인 땡큐 앤쥬? 내가 보기엔 그냥 사용해도 될 만큼 매끈한것 같은데 목공 관련 글들을 보니 사포질은 필수라고 한다. 대충 설렁설렁 하는둥 마는둥 원목 마감처리는 보통 오일스테인 -> 바니쉬 순이다. 오일스테인은 실외 방부목 같은데 바르는 목재보호용 기름인데 공기중에 산화되어 완전히 굳는 건성기름이 주재료이다. 목재표면 틈에 기름이 들어가 굳어 보호막을 형성하게 되면서 수분 침투를 막아 목재가 썩거나 변형되는 것을 막아준다. 일반 식용유는 굳지 않기 때문에 오일스테인 대용으로 사용 불가하나 바니쉬 후처리를 할 경우 보호막 기능은 바니쉬가 담당하게 되니 오일..

집 현관 부터 옥상 계단까지 전등이 현관 센서등으로 되어 있다. 그런데 센서가 죽어 총 8개의 센서등 중 2개 빼곤 동작하지 않는다. (전구를 교체해도 동작하지 않으면 센서가 나간것임) 교체하는 김에 인테리어 센서등을 달고 싶은데 가격이 만만치 않다. 그래서 저가 디자인 등기구와 센서모듈을 따로 구입해 합체 시키기로 했다. 등기구 프레임이 얇고 군데군데 찌그러지구 도색도 벗겨져 있다. 타오바오에서 LED전구 가격에 실어온 것이니 용서해주자. 깜장매직으로 까진곳을 땜빵한다. 그래도 천장에 붙이면 멀어서 고급져 보임. 20mm 구멍을 내면 되겠다. 헐 3개 까진 뚫겠는데 8개를 뚫으려니.. 꼴에 강철이라고 겁나 안뚫린다. 역시 연약한 남자의 몸으로는 금속가공은 무리다. 어찌어찌 끝냈다. 잘 된것 같다. 센서..

중성선이 필요한 일반적인 스마트 스위치를 설치해보자. 알리에서 구입한 스마트 스위치. 와이파이 연결 스위치이다. 전등에서 나오는 중성선을 연결해 줘야하고, 라이브선은 전등과 스마트스위치 작동전원으로 공유된다. 알리에서 파는 스위치는 유럽형과 북미형이 있는데 유럽형 사이즈는 동남아 호텔에서 볼수있는 정사각형 모양의 스위치고 북미형이 한국규격과 비슷해서 기존 자리에 사용가능하다. 물론 약간의 가공이 필요할 수 있다. (국내규격 고정 나사 거리 83.5mm, 사이즈 76*122mm) 중성선을 끌어오기 위한 여러가지 상황이 있을수 있다. CASE 1: 스위치 옆에 콘센트가 있다!! 가장 해피한 케이스. 콘센트에서 중성선을 따오면 된다. 스위치, 콘센트 해체 선 색깔은 각 핫라인과 중성선의 220V가 되기 전 3..

스마트 스위치는 전등같은 Load에 전기를 on-off하는 switch relay부와 통신,터치감지,제어를 담당하는 MCU회로 부, 그리고 이들 부분에 직류전원을 공급하는 SMPS부로 나눌수 있다. 여기서 교류전원선은 +,- 로 표기하지 않고 L, N으로 표시하였는데 교류에선 전압 한쪽이 +,-를 유지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개념상 +,-로 얘기하기도 하지만 엄밀히 말하자면 +,-선이 아니다. 가정용 전기 공급에 있어 발전기는 3상 교류 전력을 생산하고 3상 전력은 고압으로 아파트까지 배급된다. 아파트 변전소 변압기가 이를 가정용 전기 전압으로 다운하고 각 세대로 보내주게 되는데 이때 3상 전선을 Y결선에 의한 중성선과 3상 전압선중 하나로 세대로 공급하게 된다. 상(Phase)전압선을 미쿡에선 라이브 또..